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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포] 넷플릭스 "들쥐" 감상평

일단 10편이나 되서 한번에 몰아보기 쉽지 않음. 연휴 기간 간신히 다 보기 했지만, 감상 결론은 많이 아쉽다... 정도.. 일단 웹툰은 보지 않았으나 웹툰 자체만으로는 괜찮은 소재로 보임. 웹툰은 개인적으로 어떤 소재든 제한을 두면 안된다고 봄. 그러나, 만화를 영상으로 바꿀때는 현실성과 개연성을 생각해 각색을 거치는게 좋았을거라 생각됨. 짧게 표현하자면, 스토리를 복잡하게 엮기 위해서 결론을 먼저 만들고, 그 결론을 만들어 내기 위해 과정을 생각해 낸 것으로 보임. 그만큼 스토리의 개연성이나 인간관계가 어설픔. 특히나 조폭으로 나오는 설경구나 경찰역으로 나오는 배우는 사실 관련성이 전혀 없어도 되는 내용임.. 스토리를 더 꼬아보려고 만든 억지 설정... 마지막화에 가서나 주인공들의 인과관계를 풀어놓는데, 이게 보면서 무척 화가 났던게 회차 내내 보여주던 장면이 마지막에 가서 결국 주인공의 착각 내지는 환상이었다는 걸로 풀어내며 전혀 딴소리를 함. 이런 류의 스토리는 관객을 기만하는 거라 생각됨. 왜냐하면 드라마를 보면서 추리 내지는 추측을 하는 관객에게 마지막에 야 그거 다 가짜야 라는 소리를 하면 누가 좋아하겠음... 게다가 결말 또한 통쾌함이나 그럴수 있겠다 이해심이나 이런 것도 없고, 시즌 내내 풀어둔 떡밥 조차 해결해주지 않고 마무리함.. 특히 드라마에서 경찰 포함 죽은 사람이 몇인데 이렇게 쉽게 마무리를 한다는게 참... 스토리가 복잡하고 추리하면서 보는 사람에겐 추천(마무리 제외)... 설정이 잘짜여진 드라마를 원하는 사람에게 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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