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감독이 경기 전 인터뷰에서 A 유도선수를 극찬하며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A선수가 결승까지 올라가 금메달을 눈앞에 두었을 때, 감독은 돌연 기권을 신청했습니다. 경기 후 감독은 '입상 정도만 바랐기에 금메달 직전에 브레이크를 걸었다'고 밝혔습니다. 과연 이 감독은 A선수를 진심으로 지지한 것이 맞을까요, 아니면 지지한다는 말이 거짓이었을까요? 처음엔 결코 당신이 아닐 거라, 절대 그럴 리 없다고 스스로를 다독였습니다. 그러나 검찰개혁의 칼날을 꺾고 브레이크를 걸어버린 당신을,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바라봐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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