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계통 쪽으로 입시 준비 중이었는데 점점 안 먹던 야식도 먹고 정크푸드를 많이 먹기 시작하더니 왜 이렇게 막 사는 느낌이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지난주부터 아무런 말도 없이 학원을 안 가고 방에 집권하고 있어요. 워낙 자기 얘기를 잘 안 하는 성격이라 그 속에 어떤 고민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그렇다고 학원이나 그런 외부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거는 아닌 거 같고요. 일단 그거를 제외하고 심리적으로 굉장히 복잡한 아이라서 내면적으로 자기와의 싸움을 심하게 하는 성향이거든요. 지금은 더 이상 어떻게 어떻게 할 수가 없는 상황인 것 같은데 정신과 가서 상담도 받고 약 처방 받아야 될 것 같아요. 이 또래 아이들 치료 잘 해주시고 억압하거나 강압적이지 않게 치료 잘 봐주시는 선생님 계시면 추천 좀 부탁드릴게요.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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