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흰머리는 80프로, 염색 안한지 3달 정도, 남편은 흰머리로 자연스럽게 둬라, 아들은 염색해라 입장이에요. 둘 다 별로 관심은 없고 하고 싶으면 해라..정도. 좋은 점은 안하니까 편하긴 정말 편하고 윗머리 볼륨이 살아서 좋긴해요. 근데 다른 신체적 노화의 불편함이 너무 느껴지니까 머리 염색하고 몇 살 젊어보이는게 뭐가 중요한가 싶은 맘이 있어요. 다 의미없다.. 또 한편으로는 어차피 늙는데 너무 일찍 게으르게 포기 하는건가 싶기도 하구요. 머리 허옇고 지저분해 보이니 거울보며 괴롭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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