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시부모님이 저 신혼때 천주교묘지에 본인들것 자리 사면서 우리 시형제들과 배우자(저 포함)것도 사셨어요 서울 근교 인기있는 묘소자리라 우리것은 콜라병 하나씩 넣을만한 자리고 심지어 조카들것까지 한 자리로 16기... 너무너무 답답하고 또 남편도 시댁도 다 꼴보기싫을때라 (저 이전에 놓치기 싫었던 혼처가 있었다고 대놓고 말함) 거긴 절대 안 들어간다 맘먹었는데... 세월이 흘러 우리아버지가 80대가 되시니 갑자기 고조할아버지, 증조할아버지 산소있는 나름 선산에 부모님 본인들 가묘를 쓰면서 저희 남매들 자리도 마련, 비석까지 세워놓겠다고 하십니다. 저 50중반이구요(55아래쪽) 막내는 40중반... 이거 어른들 왜 이러시나요? 아빠는 아빠마음 그깟거 편하게 못 해주냐고 하는데 늙으면 다들 이렇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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