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취 중 뇌사, 수사도 막혔다 27개월 아기가 속눈썹 찔림 수술을 받으러 수술실에 들어갔다가, 마취 도중 심정지가 오는 최악의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아이의 체중은 9.85kg, 10kg이 안 되는 상태였는데 전신마취가 진행됐고, 수술 시작 16분 만에 산소포화도가 떨어지며 CPR이 시작됐습니다. 지금 이 아이는 부산의 대학병원 소아중환자실에서 자발 호흡도 못 하는 뇌사 상태에 있습니다. 더 충격적인 건 수술 당일이 검찰이 78년 만에 폐지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출범한 바로 그날이었다는 사실입니다. 엄마 A씨가 경찰에 신고했더니 돌아온 답변이 '영장 청구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였습니다. 수술실 CCTV는 동의서에 촬영 동의를 했음에도 녹화가 안 돼 있었고, 증거 압수조차 시작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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