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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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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ㅌㅁㅇ 꿀터에 개또라이 하나 있는데 생긴 건 잘생겼단 말임?

근데 너무 또라이라서 잘생긴 게 문제가 아님 오죽하면 회사 사람들 사이에서 잘생겼다는 말이 금지어가 됐겠음 일은 또 잘해가지고 잘리지도 않음 내가 그만두든지 참든지 둘 중 하나임 진짜 심각한 게 뭐냐면 내가 이 새끼의 또라이력에 적응이 된 건지 계속 얘 얼굴을 보고 있다는 거임... 처음에는 현실부정하다가 한 번 자면 정 떨어지겠지 싶어서 하루 잤음ㅅㅂㅋㅋㅋㅋ 내 주제에 이렇게 잘생긴 놈이랑 언제 또 해보겠나 싶어서 술도 안 마시고 맨정신으로 함 진짜 미친 거 같은데 얘랑 잘 생각을 했다는 거부터 이미 제정신은 아니었음 얘도 눈치챈 건지 자꾸 나보고 진짜 취한 거 아니냐고 몇 번이나 되묻더라고 침대에서도 미친놈이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의외로 젠틀했음 눈도 착하게 뜨고 누가 보면 사귀는 사이인 줄 알았을 거임 좋았긴 했는데 계속 이어나갈 관계도 아니고 나도 이제 정신 차려야 되니까 다시 일에 집중하려고 했는데 그날 뒤로 얘가 자꾸 주위에서 얼쩡대는 거임 생전 안 그러던 놈이 갑자기 일 도와 주겠다고 기웃거리니까 사람들도 둘이 뭐 있냐고 의심해서 귀찮아짐 그래서 데리고 나가서 말했지 그날 일은 이미 끝난 거고 각자 맡은 일 잘 하자고 했더니 너도 날 사랑하는 거 아니었냐고 물음;; 바게트국 사람들 이런 관계에 쿨하지 않음? 어찌저찌 잘 마무리하긴 했는데 그 뒤로 애가 잿빛이 됨 표정도 어둡고 말도 잘 안 하고 딱 일만 하고 집에 감... 이거 어떡하냐 회사 사람들 다 나보고 어떻게 좀 해보라는데 우리 아무 사이 아니라고 해명해도 안 믿음 골치아프다 뱅자맹부아쟁너붕붕 뱅자맹너붕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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