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스레드에서 사실보다 더 부풀리고 속여서 사실상 구걸해 먹고 산 여자 글 올렸었는데 연예인도 500만원 줬었고 다른 분들도 몇백씩 주고 필요한거 사주고 그랬네요. 뭐가 먹고 싶다고 하면 사서 보내주고 그중에 주식으로 수익냈다고 그 돈 보내준 사람도 있어요 67년생 여자인데 여기 저기 아프고 기초생활수급자라고 하면서 스레드랑 페이스북에서 열심히 활동했나봐요 얼굴 오픈하고 사람들도 만나고 했어요 하나님 하나님 찾아가며 아주 생쑈를 하고 살았네요 취재들어가니까 오늘 사과문올렸네요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제발 아무데나 베풀지 마세요 제발 주옥같은 글 모음 ---------------------------- 생활곳간 배추김치가 먹고 싶은 아침이다. 잘 익혀서 쭉쭉찢어서 밥위에 턱 얹어 먹으면 꿀맛 =>생활곳간 김치 키로에 39,900원 쌀을 사러 가야하는데 들고 올 수가 없어 인터넷으로 주문하려 한다. 쌀값 많이 올랐네.... 예전에 곰팡이 난 쌀과 빈 쌀독을 보며 뱃속 꼬르륵소리를 들어야 하던 시간들을 생각하니 참 행복하고 감사하다. 정부미(나라미) 먹으라고 그러는 분들께 가끔이라도 일반미, 찰기있고 맛난 밥 먹고플 때가 있다고 말하고 싶다. =>요즘 정부미는 도정한지 한달된것으로 준답니다. 곰팡이는 보나 안보나 실온보관했겠죠 배탈이 나던 말던 난 양념 소갈비살이 느므느므 먹고싶다아! 꼭 담에 먹고말테야! 야들야들한 상추에 맛난 쌈장, 밥과 고기 한 점 올려서 오물오물 먹고 싶다. 없는 날엔 늘 뭐가 당긴다. ㅎ 사실 덜 아픈 것만으로도 하나님께 감사하다.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았지만 먹고픈게 생겼다는 건 좋은 일. 야들야들 상추가 눈에 어른거리네! 하하하 빙수가 옴총 먹고 싶다아. 빙수야아~~~~~~~~~~ 팥빙수우~야아~~~~ =>이분 당뇨환자 스레드에 삼겹살만 쭈욱 보이네. 꿈에서 먹었던 돼지갈비 먹고 싶다. 흐... 피드에 왠 복숭아가 이케 많이 올라오나... 힝~ 복숭아 먹고싶따아 침대커버, 패드, 베개... 필요하다. 그런데 넘나 비싸다. 그냥 없으면 없는대로, 낡았음 낡은대로 살아야긋다. 것도 괜츈~ 아, 와촌자두 싱싱하고 알 큰 거 정말 먹고 싶뜨아. 동네 싼집 물어보니 한 상자에 25000원이나 하네. 그냥 꾸욱~ 참는 걸로! 그럼그럼~ 상상만해도 자두는 신나~~~ ♡ 자두자두 졸려~~~ 장기로 2천만원 대출이 되면 속이 편하겠다 그러나 지금 나의 형편과 상황으로서는 어디에서도 불가능하다 하나님께 부탁했다 빚좀 가리게 해달라고 =>이것도 사람들이 갚아준걸로 추정 빚을 갚았습니다. 나에게 남아있는 것은 없습니다. 그런데 모든 걸 다 가진 사람처럼 마음이 편안합니다. 친구들에게 고맙습니다. 없는 것에 익숙하지만 때론 하나님께 하소연 하기도 합니다. 그 때마다 불기둥, 구름기둥, 만나와 메추라기로 나를 살리십니다. 만족하고 감사할 뿐입니다. 나는 지금 빚(팔백)이라는 높은 산을 앞에 두고 있습니다. 하루이틀... 넘어야 할 시간도 별로 없지요. 대부분 수년간의 병원비와 생계비입니다.(그 중 일부) 오랜시간 아프다보니 캘리 판매만으로는 어림도 없었고, 일도 할 수 없는 지경이라 수급자로 지내야 했지요. 이 이야기를 왜 하느냐면, 이 순간들을 기록하고 싶어서입니다. 돈과 나, 나와 하나님... 참 어려운 문제였습니다. 이 문제가 어떻게 풀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분명한 것은 해결되지 못할 때 더 큰 어려움 속에 갇힌다는 것. 결과에 대해서 어떤 것이든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함께 기도해 주시겠습니까 =>2천 갚아줬는데 어디서 또 800이 생김 한번 왔던 당뇨망막병증은 사라진(그럴 수 없는 예) 뒤 지금도 그 소견은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다만 눈이 보이지 않는 것은 백내장 때문에 수술을 해야 하는데, 다초점렌즈 삽입 백내장 수술이 양쪽 사백만 원 예상하라 합니다(수납에서). 난제는 당뇨 혈당 수치를 더 낮추어야 한다고 해요. 당뇨 망막병증이 아니어서 감사합니다. 백내장이어서 감사합니다. 수술비가 사천만 원이 아니어서 감사합니다. 지금은 못하지만 수술도 곧 해서 밝은 눈 가지게 하실 줄 믿습니다 =>백내장 수술은 다초점으로 하고싶음 "여보세요~ 저 전에 액자 열 개 구입했던 사람인데요,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께서 감동을 주셔서 제가 백내장 수술비용을 내드리고 싶어요. 주식을 팔았더니 이만큼 나왔어요!" 나의 백내장 수술비는 렌즈삽입하면 사백, 그냥 백내장만 수술하면 육칠십이 든다고 했다. 시력이 잘 나오지 않아 렌즈 수술을 하는 것이 좋았지만 그래도 이 뿌얗고 침침한 것이 걷이기만 해도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기도했다. 아니,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좋다고... 할렐루야! 주님은 이렇게 또 한번의 놀라운 일을 보여주신다. 길이 되어 주셨다. 나는 안다. 내게 밝은 눈, 예쁜 눈을 가질 수 있게 흘려보내 주신 그분께 임하실 주님의 큰 은혜를! 고맙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식으로 번 돈 이 사람 준 분 이거 82회원분 아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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