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그렇게 가르치지 않았다는 말 왜하는 거죠?

돈을 안돌려주는 지인에게 장문으로 카톡하니 자기는 떼먹고 그런 사람 아니라고 우리 부모님에게 그렇게 배우지 않았다고 자기 부모님 욕보이지 말래요.

바로 부모님에게 연락 드리니 미안하다며 돈 보내주셨어요.

그런데 주변 보니 되게 인성 나쁘고 유아 적인 사람들이 이런 말 자주 하는 것 같아요. 우리 부모님이 나 그렇게 가르치지 않았어! 그런데…그건 제가 궁금하지 않거든요? 니 부모가 살인자건 무슨 위대한 성인이건 노관심인데 이런 말 하는 심리가 뭘까요?

들떨어져서 그런거겠죠? 30대인데 이런 말하는 사람 네명 정도 있네요 주변에.

댓글

난 살면서 그런말 한번도 안들어봤는데~~~ 굳이 저런말이 나오는 대화는 무슨대화죠? 대화하는 이유가 뭐에요?? 신기하네~~~~

일종의 허영심. 지금은 내처지가 잠시 궁핍해서 이러고 있지만 너한테 모욕당할 수준이 아니라는 식의 자존심이 긁혀서 나오는 반응. 자존감은 낮으면서 자존심만 쎈 사람들의 허영심. 부모님 교육을 언급하는 것은 나름 순혈주의적 사고방식까지 가진 것. 정상적인 사고라면 부모 명예를 내가 더럽히는것 같아 부끄러움을 느껴야하는데 부끄러움 대신 고귀한 혈통이 모욕받았다는 식의 분노만 느끼는것. 자의식과 현실의 괴리가 심하면서 허영심도 높아 빚을 내서라도 고귀함에 어울리는 명품소비나 해외여행에 지출하고 빚낸건 간단히 무시할 타입. 쉽게 고치지 못할 지병임. 이런 유형의 사람이 본인 주변에 꼬인다는건 본인도 약간이라도 허영심이 있어 그사람의 허영심에 동조해서 돈빌려줄 수준이란것. 의외로 저런 유형의 인간들 많으니까, 그런 인간이 꼬이지 않도록 자존감 높이는 독서,교양 쌓아서 감히 범접할수 없는 아우라를 만들어야함.

전혀요? 인성나쁘고 유아적인 사람이 그런말을 한다고요? 그명제는 본인 개인이 경험에 의한 본인이야기이지. 일반적으로 그렇다 라고 확대시키지 마세요. 난 그리 배우지 않았다, 자기 가치관이 정확히 정립되어 있는 자기확신이 있는 사람도 그렇게 말합니다. 다 어떤 상황에서 어떤의미로 어떤 취급을 받았는지에 따라 다 다른법이죠. 님이야말로 섣부르게 그리 결론내리는 행동이 매우 유아적으로 보입니다

책임감 결여. 아직 부모님과 탯줄로 연결됨. 사고 터지면 부모님께 전가. 뭐 쓰니 지인이 다 보여줬네.

보통 저런 애들이 맹세를 할때 애꿎은 부모나 자식을 걸고 하지. 차라리 10만원을 걸어라

이제부터 지인들과 돈 거래 금지.... 절대로 빌려주지 말고.. 빌리지도 말고... 형제 자재 가족과도 돈 거래 금지..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