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주요 도시 · 싱글벙글 미국의 주요 도시권 · 싱글벙글 미국의 중소도시 · 싱글벙글 중국의 주요 도시 · 싱글벙글 중국의 중소도시 · 싱글벙글 일본의 정령지정도시 · 싱글벙글 일본의 중소도시 · 싱글벙글 인도의 주요 도시 · 싱글벙글 인도네시아의 주요 도시 · 싱글벙글 사우디아라비아&튀르키예의 주요 도시 · 싱글벙글 영국의 주요 도시 · 싱글벙글 프랑스의 주요 도시 · 싱글벙글 독일의 주요 도시 · 싱글벙글 이탈리아의 주요 도시 · 싱글벙글 스페인의 주요 도시 · 싱글벙글 러시아의 주요 도시 · 싱글벙글 네덜란드&스위스&폴란드의 주요 도시 · 싱글벙글 유럽의 주요 도시 · 싱글벙글 아시아의 주요 도시 · 싱글벙글 아메리카의 주요 도시 · 싱글벙글 아프리카의 주요 도시 · 싱글벙글 오세아니아의 주요 도시 네덜란드와 스위스는 작은 면적과 인구에도 불구하고 각각 세계 GDP 18등 20등에 해당하는 높은 경제력과 소프트 파워를 갖추고 있는 일명 강소국이란 공통점이 있다 네덜란드 인구는 1800만 스위스 인구는 900만에 불과한데도 세계 GDP 각각 18등과 20등이나 되고 1인당 GDP는 8만 달러와 12만 달러나 되는 대표적인 선진국 얘네들 대신 G20에 들어간 게 아르헨티나 남아공이라는 게 아쉬워서 별도로 글을 올리도록 하겠음 거기에 폴란드는 왜 들어갔냐면 향후 포텐이 많은 국가이기 때문. 현재 GDP 세계 21등이고 1인당 GDP도 올해 3만 달러를 넘겨 이 추세로는 스위스를 따고 20등 안에 들어가는 게 유력하다. 딱 폴란드까지 GDP 1조 달러를 넘어가기도 함. 그리고 네덜란드 스위스는 도시가 적어서 분량 좀 채워야 하니까 (그리고 독일편에서 단치히 브레슬라우를 열심히 찾는 사람이 많아서) 폴란드도 같이 하게 됐다 네덜란드 노르트홀란트주 암스테르담 (Amsterdam) 93만 명 / 248만 명 네덜란드의 수도이자 최대도시. 운하가 아주 많아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자전거도 아주 많음. 암스테르담 공항은 세계적으로도 이용객이 많은 공항이다. 안네 프랑크 박물관, 하이네켄 박물관, 빈센트 반고흐 미술관도 많이 찾아간다. AFC 아약스의 연고지이다 자위트홀란트주 로테르담 (Rotterdam) 67만 명 / 103만 명 라인강 하류에 있는 유럽 최대의 항구 도시. 그래서 중화학 공업과 무역이 발달되어 있다.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의 연고지이다. 로빈 반페르시와 에라스뮈스의 고향이다 자위트홀란트주 덴하흐 (den Haag) 55만 명 / 239만 명 공식 명칭은 스흐라번하허(s-Gravenhage). 덴하흐보단 영어식 이름인 헤이그(the Hague)로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1907년 을사조약의 무효를 주장하고 일제를 규탄하고자 헤이그에서 열린 만국평화회의에 이준, 이상설, 이위종 3명을 특사로 보냈으나 목표를 이루지 못하고 고종이 퇴위당한 사건은 역사시간에 들어봤을 것이다. 네덜란드의 수도는 암스테르담이지만 헌법에서 규정되어서 그런 거고 왕궁, 총리 집무실, 국회의사당 모두 헤이그에 있기 때문에 사실상 여기가 행정수도라고 보면 된다. 국제형사재판소와 국제사법재판소도 여기 있다. 저 사진에 있는 건물이 총리 집무실 비넨호프. 사실 여기가 원래부터 수도였다. 암스테르담이 법적 수도가 된 건 1814년 위트레흐트주 위트레흐트 (Utrecht) 37만 명 / 65만 명 네덜란드 중앙에 있는 도시. 네덜란드에서 가장 이용객이 많은 철도역은 암스테르담이 아니고 위트레흐트역이다. 위치상으론 여기가 중앙이기 떄문. 마르코 판바스턴의 고향이다 노르트브라반트주 에인트호번 (Eindhoven) 23만 명 / 78만 명 ASML와 필립스의 본사가 있다. 거스 히딩크 감독이 최전성기를 이끌었고 허정무 박지성 이영표가 뛰었던 PSV 에인트호번의 연고지이다. 흐로닝언주 흐로닝언 (Groningen) 24만 명 / 55만 명 네덜란드 북동부에 위치한다. 그로닝겐이 아니다. 네덜란드에서 G는 ㅎ에 가까움. 스위스 취리히주 취리히 (Zürich) 44만 명 / 183만 명 스위스 최대 도시. 물가가 엄청 비싸기로 유명하다. FIFA 본부가 있고 블라터-인판티노 연속으로 스위스인이 해먹고 있다. 취리히 연방공대도 알아주는 대학. 도시 바깥으로 긴 호수가 있다 제네바주 제네바 (Genève) 20만 명 / 65만 명 스위스 최서단에 있는 제2의 도시. 스위스는 대부분 독일어를 쓰지만 서부는 프랑스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프랑스어로는 주네브라고 하고, 영어로 제네바, 독일어론 겐프라고 한다. 장 칼뱅이 여기서 종교개혁을 진행했다. 국제적십자사, 세계보건기구, 국제노동기구, 세계무역기구, 세계지식재산기구 등 다양한 국제기구의 본부가 있는 국제적 도시이며, 유엔 유럽본부(구 국제연맹 본부)도 여기에 있다. 어쩌면 취리히보다 인지도가 높을 수도 있겠다. 제네바 분수 뒤로 펼쳐지는 레만 호수가 아주 크다 바젤슈타트주 바젤 (Basel) 17만 명 / 58만 명 도시 주위에 라인강이 흐르고 있고 독일 프랑스와 모두 국경을 접한다. 유해폐기물의 국가 간 이동 처리에 대한 국제협약인 바젤 협약이 여기서 체결되었다. 레온하르트 오일러, 로저 페더러, 그라니트 자카의 고향이다 보주 로잔 (Lausanne) 14만 명 / 42만 명 보주는 Vaud canton임. 레만호에 접해 있으며 제네바처럼 프랑스어를 사용한다. 의외로 스위스에서 지하철이 있는 유일한 도시이며, 지하철이 있는 도시 중 가장 인구가 적다. 국제올림픽위원회 본부가 여기에 있다. 로지텍과 네스프레소 본사도 여기 있음. 현재의 튀르키예 영토를 확정지은 로잔 조약이 여기서 체결되었다 베른주 베른 (Bern) 13만 명 / 45만 명 스위스의 사실상 수도. 헌법에 수도는 명시되지 않았지만 행정부와 입법부가 모두 여기 있다. (대법원은 로잔에 있음)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여기서 특허청 직원으로 일하면서 위대한 발견들을 발표했다.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루체른주 루체른 (Lucerne) 8만 명 / 24만 명 여긴 관광으로 유명함. 루체른 호수가 아주 넓게 펼쳐져 있다 폴란드 마조비에츠키에주 바르샤바 (Warszawa) 186만 명 / 327만 명 폴란드 수도이자 최대도시. 비스와강이 도시 중앙을 관통하고 있다. 영어로 읽으면 워쏘가 되어 완전 달라짐. 현재 도시는 2차 세계대전 때 대부분 파괴되고 새로 지었다. 구시가지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바르샤바 공항 이름은 폴란드 대표 위인인 프레데리크 쇼팽의 이름을 딴 바르샤바 쇼팽 국제공항이다 마워폴스키에주 크라쿠프 (Kraków) 81만 명 / 150만 명 폴란드 남부에 있는 폴란드 제2의 도시. 1040-1596년엔 폴란드의 수도였다. 폴란드 분할 이후엔 오스트리아의 지배를 받았다. 2차 세계대전에서 덜 파괴당해서 볼거리는 바르샤바보다 많음. 쉰들러 리스트로 유명한 오스카 쉰들러가 크라쿠프의 어느 공장장이었을 때 유대인들을 구해냈다. 크라쿠프의 공항 이름은 여기 근교 태생인 요한 바오로 2세 이름을 붙였다 돌노실롱스키에주 브로츠와프 (Wrocław) 67만 명 / 125만 명 실롱스크(슐레지엔) 지방 최대도시. 1945년까지는 독일 땅 브레슬라우(Breslau)였다. 1335년에 상실하고 거의 600년 만에 폴란드로 돌아오게 된 것. 오데르-나이세 선을 협상할 떄 잘하면 브레슬라우가 독일로 잔류할 수도 있었다고 한다. LG 공장이 있어 한국인들이 좀 살고 있는데, 그래서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는 직항편이 주 1회 다니고 있다! 브로츠와프의 유일한 아시아행 항공편. 참고로 여기 공항 이름은 코페르니쿠스 공항임. 프리츠 하버의 고향이다 우치키에주 우치 (Łódź) 64만 명 / 110만 명 대체 어떻게 해야 저게 우치가 되나 싶을 텐데 폴란드어로 Ł은 엘이 아니고 에우. L 발음이 아니고 W 발음이 난다. 그래서 폴란드 화폐 Złoty는 즐로티가 아니라 즈워티라고 읽는다. 폴란드 영화 산업의 중심지이다. 위쳐 원작자 안제이 삽코프스키의 고향이다 비엘코폴스키에주 포즈난 (Poznań) 53만 명 / 103만 명 1793~1918년에는 독일의 포젠(Posen)이었으나 1차 세계대전 이후 다시 폴란드 땅이 되었다 포모르스키에주 그단스크 (Gdańsk) 48만 명 / 110만 명 폴란드 북부에 있는 발트해에 면한 항구도시. 다들 옛 이름 단치히(Danzig)로 더 익숙할 것이다. 사실 여긴 독일보다 폴란드의 지배가 더 길었음. 독일이 지배했던 기간이 300년이고 폴란드가 지배한 기간이 850년임. 1차 세계대전 후 단치히 자유시로 독립했으나 독일 본토와 월경지가 된 동프로이센의 사이가 된 단치히 회랑을 문제삼아 독일이 1939년 폴란드를 침공하여 제2차 세계대전의 빌미가 되고 말았다. 1980년 그단스크 조선소에서 일하던 레흐 바웬사가 공산정권에 맞서 노동운동을 전개했고, 이후 폴란드의 민주화에 성공하였으며 바웬사는 폴란드 대통령까지 하게 된다. 그래서 그단스크 공항 이름이 레흐 바웬사 공항이다 자호드니오포모르스키에주 슈체친 (Szczecin) 39만 명 / 77만 명 폴란드 서쪽에 있는 항구도시. 포메른 지방의 최대도시. 독일에 있던 시절엔 슈테틴(Stettin)이라 불렸다. 원래 여긴 오데르강 서쪽이어서 독일로 남을 수 있었지만 폴란드에게 항구도시 하나 더 주겠다고 폴란드로 넘어가게 됨. 여긴 다른 곳과 달리 무려 800년간 독일 땅이었다. 바르샤바보다 베를린이 훨씬 가까움 루벨스키에주 루블린 (Lublin) 33만 명 / 64만 명 폴란드 동부에 있는 도시. 여기서 폴란드-리투아티아 연방이 결성되었다 실롱스키에주 카토비체 (Katowice) 28만 명 / 253만 명 인구 자체는 적지만 주변에 여러 도시들이 모여 있어서 광역권 인구는 바르샤바 다음 2번째. 슐레지엔은 1945년에 폴란드로 넘어갔지만 카토비체만큼은 1922년에 이미 폴란드로 편입되었다 자꾸 1945년 이후 폴란드로 넘어간 옛 독일 영토를 독일식으로 읽는 사람들에게 한 마디 하겠음 그런 식으로 따지면 1945년까지 일본이었던 한국 도시를 케이조 푸산 헤이조 다이큐 진센 코슈 타이덴으로 읽는 원종이들도 생긴단 말이다 그리고 오데르-나이세 선 동쪽에서 갖고 온 땅도 더 옛날에는 폴란드 땅이었다 유럽은 여기 말고도 벨기에 오스트리아 스웨덴 등 하고 싶은 곳이 더 많았으나 더 많아지면 기준을 지키지 못하게 되고 나도 힘들기 때문에 시리즈에 있는 유럽의 주요 도시를 참고하길 바랍니다 다음 편부턴 신대륙으로 가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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