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부터 시작된 소화안되고 더부룩함은 여전하지만 적응이 되어 가는 느낌입니다. 체중은 정확하게 1kg 빠진 상태입니다. 제일 큰 걱정이었던 변비는 ... 살짝 오긴 했지만 배변활동엔 크게 문제 없는 상황이구요.(매번 다이어트 할때마다 제일 고생했던게 변비라...) 아침 평소대로 요구르트에 견과류 넣고 사과 넣고 먹으려는 순간.. 마눌님이 얼굴이 왜그래? 하더군요. 마눌님 표현대로라면 불쌍하게(?) 보인다나요? 거울보니 좀 헬쓱해진것 같긴 합니다. 4년전 중추신경계 다이어트 약으로 15kg 가량 감량했을때는 머리에서 식욕을 억누르고 있었다면 지금은 아래 복부에서 식욕을 누르고 있는 느낌입니다. 속이 더부룩하니 더 먹으면 너 고생해... 이렇게 소화기관들이 외치고 있는 느낌입니다. 전에 먹었던 약은 입맛을 못느끼게 하는 정도 였는데 마운자로는 음식맛은 그대로 입니다. 단지 먹다보면 어... 이거 소화 못시키는데... 싶어서 수저를 놓게 되네요. 일단 천천히 적응하는 단계로 한달 잘 보내려고 합니다. 참고로 제 식단은 아침: 요구르트(무가당)+ 견과류 + 사과 + 땅콩버터 와 커피 한잔 점심: 자유식 저녁: 프로틴음료(고단백 두유에 섞은) 운동은 일주일 적어도 3일은 수영장에서 자유수영으로 3000m 하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만보 이상 걷기 실천 중이구요.( 이 운동 패턴은 10년째 유지중... 이렇게 해도 살 안빠집니다. 천천히 찌기만 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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