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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물건 선택할때 의견 다르면 어찌하세요

꽃게를 사러 갔어요. 꽃게 박스를 벌려 놨더군요. 살아있길래 이거 하자 했더니 안벌려 놓은거 산대요. 바닷가 사람이라 죽어있는건 안먹음. 벌려진거에 마음에 드는거 없는지 망설이고만 있어요. 결국 꽃게 안벌려진거 가져옴. 과자 코너 갔다가 아이가 좋아하는거 샀는데 3개 박스 세일해서 산건데 다 자기 좋아하는거로 바꾸자고 웃긴건 새로나온 과자.먹어본적이 없는걸ㅠ 집에 오니 톱밥 꽃게인데 다 죽어있고~ 과자는 엄청 큰 3박스인데 가족 모두 먹을사람없고 본인도 한개 먹으니 못먹겠대요. 저는 아니다고 늘 주부이니 저거 선택해야 한다 하는데 남편 자기 고집이 쎄고 본인 말이 맞다 밀고 나가요. 중요한건 찾아보지도 않고 에요.모든걸 이런건 그냥 넘어가는데 다른 큰일도 그러니 늘 미치겠음 늘 사기 당하고 덤탱이 쓰고가 일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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