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가
← 이전 글
다음 글 →

게시글 상세

↔

화면을 좌우로 스와이프하여 다음/이전 글로 넘겨보세요

📰
이슈
- ·
0
|

처가쪽으로 이사오니 마눌님이 제편 안들어주시네요.

외롭네요. 저 고향은 전남인데... 이래저래 어른의 사정으로 강원도까지 왔습니다. 함께 결혼한 건 부산이었는데 아내측의 사정과 뭐 이래저래... 암튼 왔는데 결혼하고서 3년이 지나니 알겠네요. 우리 장모님 장인어른이 얼마나 빡빡한 사람인지. 아내도 비슷한 사정이긴 한데, 아내가 제 편을 안들어주네요. 놀러오셔선, 종교부터, 식습관, 생활습관까지 하나하나 건드시니 타향에서 정말 너무 힘드네요... 주말에도 꼰대 부장님과 함께하는 기분입니다. 꼰대부장님을 언제까지 모셔야할지도 가늠이 안가는 상황... 인데 아내는 어른이 말하는데 어쩌겠어. 태도일거라서 별로 말도 꺼내기 싫네요. 결국 그러고 울고 제가 내가 잘못했다 엔딩으로 가니까... 근데 또 지금의 저의 태도에 대해서 맘에 안드나봐요. 저도 귀한 누구의 아들인데 부모님 보고 싶네요.... 이렇게 살아가는게 맞는걸까요. 에후.

댓글 0

댓글을 작성하려면 회원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댓글을 불러오는 중...

© DAMPICK